[장유미기자] 오리온이 프랑스 최상등급 AOP 버터로 만든 프리미엄 버터 비스킷 '마켓오 버터팔렛'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팔렛'은 동그랗고 두툼한 원반 모양의 프랑스 정통 비스킷을 일컫는 말로, 프랑스인들이 즐겨먹는 대표적 티타임 디저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버터팔렛은 오리온의 마켓오가 내놓은 올해 첫 신제품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최상급 원료에만 부여하는 프랑스 'AOP(Appellation D’origine Protegee, 원산지보호명칭)' 인증을 받은 버터가 34% 가량 들어있다. 더불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7가지 재료만 사용한 마켓오만의 '심플 레시피'로 만들어 더욱 진하고 고소한 버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버터팔렛은 디저트 하나도 남다르게 즐기며 만족도를 높이는 트렌드에 발 맞춘 '매스티지'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신제품들을 출시해 최상급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겸비한 매스티지 브랜드 '마켓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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