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CFK는 일본 컴파일하트의 PS비타 전용 소프트웨어 '한계돌파 모에로크리스탈'을 한글화해 정식 발매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한계돌파 모에로크리스탈'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역할수행게임(RPG) '한계돌파 모에로크로니클'에 이은, 한계돌파 시리즈 정식 후속작이자 시리즈 최신작이다. 수수께끼의 괴도 블랙 옷토니어스가 훔쳐간 '상암의 브라'를 되찾고 세계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그렸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동서고금의 다양한 몬스터들이 '몬스터걸'로 등장하며, 80종 이상의 다양한 속성을 지닌 미소녀를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전작의 장점이었던 편의요소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PS비타의 터치 기능을 활용한 '심쿵 스크래치'와 '뇌쇄번뇌 배틀' 등의 시스템 역시 건재하다. 또한 신규 요소 '더블 스크래치'를 추가해 몬스터걸 둘을 동시에 상대해 성공할 경우 '심쿵 스크래치'로는 얻을 수 없는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한다.
이번 작품의 전투는 '모아서 내뿜고 넣는다!'는 것이 신조(모토)다. 전작에서 주인공의 참고 참았던 번뇌 파워를 동료 몬스터걸에 내뿜어 싸웠던 일명 '뇌쇄번뇌 배틀'에 신규 명령(커맨드) '넣는다'가 추가돼 보다 깊이 있는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현재 한글화 작업 중인 '한계돌파 모에로크리스탈'은 발매 준비를 위한 마지막 단계를 진행 중이며 정확한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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