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 NIA)은 5일 대구 본원 1층 대강당에서 서희태 지휘자의 음악이 있는 인문학 특강 '클래식, 아는 만큼 들린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NIA 주최, 국립세종도서관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대구 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 및 대구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서희태 지휘자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90분간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서희태 지휘자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고전 음악가 3인방의 삶을 그들의 주요 음악과 연결해 이야기로 들려줬다.
서병조 NIA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