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기자] 삼성증권(대표 윤용암)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아이들의 꿈마루' 1호점 준공식을 서울 강서구 람원행복한홈스쿨에서 전날 진행했다고 7일 발표했다.
아이들의 꿈마루는 삼성증권 직원들이 매달 적립한 '나누미(美) 펀드'를 통해 아이들의 공부방을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하는사업이다. 학습 위한 멀티 공간, 기자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삼성증권 이찬우 인사지원담당과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와 홈스쿨 관계자 및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삼성증권 이찬우 인사지원담당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서경석 기아대책 부회장은 "삼성증권과 함께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나누미 펀드를 통해 올해 말까지 강원·경기·부천 등 전국 8개 지역의 아동센터에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경제증권교실 '미래장학사업'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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