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과학기술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모바일 지원과 영문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8일 발표했다.
KIRD는 지난 3월부터 기존의 PC환경 중심 방식에서 탈피해 과학기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러닝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을 통해 ▲연구책임자를 위한 연구윤리(이공계, 인문사회계) ▲참여연구원을 위한 연구윤리(이공계, 인문사회계) ▲R&D 전주기 ▲R&D 기획 ▲R&D 프로젝트 관리 ▲우수영어논문작성법 ▲R&D기반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 등 9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 올 하반기에는 ▲연구보안관리 기본·심화 ▲연구노트 ▲R&D 성과확산 ▲R&D 사업계획서 작성 ▲연구주제 타당성 분석 등의 과정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연구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연구실 안전 ▲연구노트 ▲연구보안과정의 영문 콘텐츠와 영문 홈페이지를 개설해 외국인 연구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용섭 KIRD 원장은 "연구개발인력의 요구를 반영해 스마트러닝 콘텐츠와 영문 콘텐츠 확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 과학기술인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RD 이러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교육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한 달간 모바일 페이지 사용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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