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 'CFS 2016(CROSSFIRE STARS 2016)'의 한국 대표 선발전과 이용자(유저) 참여 랜파티를 개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CFS 2016' 한국 대표 선발전은 이틀에 걸쳐 열린다. 오는 30일 부산 해운대에서 부산·경남권 예선을 치른 뒤 내달 20일 서울에서 전국구 예선전을 마저 치르고 같은 날 한국 대표 선발전까지 진행한다.
한국 대표 선발전의 총상금은 2만 달러(약 2천300만원)며 우승팀에게는 오는 12월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CFS 2016 그랜드파이널' 참가 자격과 함께 1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15세 이상 5인으로 구성된 팀을 이뤄 신청 기간 내에 '크로스파이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한국 대표 선발전과 함께 2년 만에 유저 랜파티도 진행한다. 'GM과 함께하는 플레이 이벤트'에서는 GM과 대결 후 승패에 따라 이벤트 캐시를 받을 수 있으며 '크로스파이어' 관련 퀴즈를 맞히는 'CF 장학퀴즈'와 입장 시 소지한 티켓번호를 추첨하는 'CF 행운의 주인공을 찾아라'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수여된다.
이밖에 한국 대표 선발전과 랜파티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VVIP 총기인 'AK-47 Infernal Beast(30일)'와 2만 캐시 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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