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CJ오쇼핑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가 신상품 '휘게 디너세트'를 출시하며 오는 13일 오전 10시 25분께 론칭방송을 진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CJ오쇼핑은 오덴세의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0% 이상 성장했으며 론칭 이후 약 3년 간 약 150억원의 누적 주문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덴세는 CJ오쇼핑이 2013년 7월 첫 선을 보인 CJ오쇼핑 자체브랜드(PB)다. 그 동안 CJ오쇼핑은 오덴세의 첫 번째 컬렉션 '포알레'와 두 번째 컬렉션 '아틀리에'를 선보였으며 이번에 세 번째로 '휘게'를 론칭한다.
상품은 빅 플레이트 4개, 미디엄 플레이트 4개, 파스타볼 4개, 스몰 오일볼 2개, 쿠프볼 4개, 총 18개 세트 구성에 추가로 우드 플레이트, 대형 오발볼, 샐러드볼, 우드 서버 2개가 증정되며 가격은 25만9천원이다. 13일 론칭 방송에서는 본 구성에 이태리 와인잔 4개를 더 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휘게 디너 세트는 덴마크의 유명 디자이너 '기테 아밀 헴펠'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덴마크 자연과 안데르센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패턴을 접시에 담았다.
카키, 베이지, 그린, 블루를 기본으로 은은한 파스텔톤을 적용시켜 요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줬으며 공방에서처럼 손으로 직접 유약을 바르는 '핸드메이드시유' 공정과 나무 나이테의 모양을 본 떠 장인이 조각한 듯한 '트리링카빙' 공법, 고온에서 3번 굽기 등 제작기법을 거쳤다.
CJ오쇼핑 오덴세담당 강경희 MD(상품기획자)는 "오덴세 브랜드 론칭이 올해 3주년을 맞는 만큼 이번 론칭방송은 고객 감사 특집으로 풍성한 혜택들을 준비했다"며 "까다로운 제작공법 때문에 준비가능 한 수량이 한정돼 있어 1~2회 정도만 방송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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