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근기자] KT CS(대표 유태열)가 13일 대전 서구 대청병원에서 노인 환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능기보 봉사활동엔 KT CS 산하 kt고객센터와 kt플라자, 114 안내센터 컨설턴트 20여명이 참여해 웃음치료와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노인들에 대한 '추억의 노래선물'을 시작으로, '30분 웃음치료',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스마트폰 기능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kt컨설턴트들은 병실에도 직접 방문해 행사장에 오지 못한 환자들에게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후후' 애플리케이션 설치, 카메라 사용법, 카카오톡 이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KT CS는 올 초부터 스마트폰 활용법 강의, 전화예절 교육, 두리모 기관 아이돌보미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매월 진행 중이다.
윤미숙 KT CS 대전사업단 팀장은 "웃음치료와 스마트폰 강연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보람 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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