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삼성전자가 24일, 자사 'SUHD TV'가 '콘수멘텐본드', '끄 슈와지르' 등 유럽·미국의 주요 매체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네덜란드 소비자연맹지 콘수멘텐본드는 올해 출시된 49개 TV 신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구매·평가한 후, SUHD TV 2개 모델(55KS9000, 55KS8000)을 공동 1위로 꼽았다.
프랑스 소비자연맹지 끄 슈와지르 역시 SUHD TV를 평가 1위부터 6위로 선정, SUHD TV의 정확하고 넓은 색 영역을 표현하는 퀀텀닷 화질·풍부하고 세밀한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구현·디자인, 접근성을 강화한 스마트허브 등을 호평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HD 구루'도 SUHD TV를 '2016년 UHD TV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HD 구루는 "최고의 TV를 구매하고 싶다면, SUHD TV를 가장 먼저 고려하라"며, "훌륭한 밝기, 뛰어난 명암비와 블랙레벨, 퀀텀닷 디스플레이로 가장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색을 재현한다"고 전했다.
김문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퀀텀닷 SUHD TV에 대한 잇따른 IT 전문매체들의 호평은 이 제품의 우수성을 전문가들이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TV 시장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11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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