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빅데이터 기반 헬스인포매틱스 전문 기업 소프트센은 국립암센터의 '국가 암 연구정보 비식별화 플랫폼 연구개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향후 국가 암 데이터 센터 데이터융합 플랫폼 암 연구 데이터 연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미래 의료와 IT 활용, 융합 환경에서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된 진료, 의료정보에 포함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개인 정보의 철저한 보호, 안전한 연구 가능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대국민 보건의료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기간은 7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소프트센과 협업해 다양한 빅데이터 비식별화 기술이 의료정보를 여러 목적으로 2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과 개인에게 의료정보의 안전한 사용을 보증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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