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객들의 신차 구매부터 차량 이용, 추후 재구매까지 '카 라이프'의 동반자가 되기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나섰다.
기아차는 8월 K3, K5, 스포티지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차종교환 ▲차량용 와이파이 ▲중고차 가격보장 등 종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8월 한 달 간 진행되는 토탈케어 프로그램은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미국 JD파워의 초기품질지수(IQS) 평가에서 33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객들의 신차 구입 부담을 덜기위해 ▲유류비 50만원 지원 ▲최저 1.5% 저금리 할부 ▲마이스타일(My Style)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차량을 운행하는 동안 불만족이나 불안함,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차종교환 ▲스크래치 보상 ▲차량용 와이파이(CarFi) 2년 무료제공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오토할부를 이용해 출고하는 고객에게 차량 안에서도 LTE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카파이(CarFi) 서비스를 2년동안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기아차는 고객들이 차량 이용을 마치고 해당 차량을 중고차로 매각할 때 가격을 제대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새로운 차를 구매할 때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평생고객 만들기 유류비 50만원 특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이 신차를 구매할 때뿐만이 아니라, 차량 이용부터 재구매까지 늘 함께하는 카 라이프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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