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BGF리테일이 가맹점에 대한 '지원 시스템'과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유통 전문 인력 확보에 나선다.
3일 BGF리테일은 지난 3월 100여명 규모의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데 이어 이날부터 외부 전문가 영입을 위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점포개발, 영업관리, 상품MD, 재무회계, 점포디자인, 마케팅 6개 분야에 걸쳐 이뤄지며 동종 및 유사업무 경력 2년 이상, 4년제 대학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그와 동등한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서류 접수는 3일부터 15일까지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마감, 1차 면접·인성검사, 최종 면접, 최종 입사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이번 경력사원 채용을 통해 외부의 우수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조직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사업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장영식 HR팀장은 "향후에는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통해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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