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기자] AP위성통신이 AP우주항공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AP위성통신은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거래제한폭(29.63%)까지 오른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AP위성통신은 인공위성 및 인공위성부품 제조 사업 부문의 매출 증대와 수익 창출을 위해 비상장 계열사인 AP우주항공을 흡수합병한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4317764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다음달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며 합병 기일은 11월 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10일이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8일 우회 상장 여부 및 요건 충족을 확인하기 위해 AP위성통신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가 전날 우회상장에 미해당한다며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