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삼성전자는 10일, 자사 'SUHD TV'가 영국 위치·스페인 오씨유·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이탈리아 알트로컨슈모·벨기에 떼스뜨아샤 등 유럽 주요 7개국 소비자연맹지에서 최고 TV로 평가받았다고 발표했다.
위치는 올해 19개 TV 제조업체들이 출시한 신모델 465개 중 삼성전자 SUHD TV(모델명 : UE55KS8000)를 최고 모델로 선정, 이외 삼성 TV 제품 9개를 상위 10개 모델로 올렸다.
위치가 구매할 제품으로 추천하는 베스트바이 50개 모델에도 SUHD TV를 포함한 삼성 TV 39개 모델을 선정했다.
오씨유와 데코 프로테스테, 떼스뜨아샤는 SUHD TV 2종(모델명 : UE55KS9000, UE55KS8000)을 최고 TV로 선정, 알트로콘수모는 1위에서 10위까지 삼성 TV를 올렸다.
유럽 소비자연맹지들은 SUHD TV의 '생생한 4K 화질', '음향 성능', '접근성 높인 스마트허브'로 쉬워진 TV 사용법을 호평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VD) 전무는 "유럽 주요 국가들의 소비자연맹이 발행하는 소비자 잡지에서 비교 평가를 통해 삼성 SUHD TV의 뛰어난 화질과 품질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삼성전자는 유럽 TV 시장에서 확고한 시장 위상을 더욱 확실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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