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갑기자] 삼성그룹의 '2016 드림클래스 여름캠프'에 참여한 중학생 1천643명이 수료식을 끝으로 3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삼성은 11일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충남대학교, 전남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6개 대학에서 여름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캠프에 참여한 중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 1천800여명, 멘토를 맡은 대학생 600여명이 참석했다.
각 대학 캠퍼스에서 합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총 150시간의 영어·수학 집중 학습과 함께 대학 전공 박람회, 국립발레단 공연, 클래식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 수료식에는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김석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 성인희 삼성생명공익재단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등이 참석해 캠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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