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 3조원, 만기 연장 4조원 등 총 7조원 규모의 추석 명절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원자재 결제와 임직원 급여 및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할인어음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대출금리를 0.3%p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할 방침이다.
지원기간은 8월1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며, 1년 이내 기간 단위로 최장 3년까지 대출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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