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코오롱베니트(대표 이호선)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서버를 결합한 'SAP ASE 에지 어플라이언스(이하 AEA)'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AEA는 델 서버인 파워에지 R730에 SAP의 DBMS인 'ASE 에지'를 탑재한 일체형 장비다. 온라인 처리 성능이 뛰어나고 다른 DBMS에 비해 비용 효율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오롱베니트는 델과 SAP의 국내 총판사다.
ASE 에지는 데이터 암호화, 보안, 압축 기능 등이 포함돼 가상 및 물리 환경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DBMS다. 파워에지 R730은 소규모 기업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서버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제품은 고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DBMS가 탑재된 형태로 제공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사 요구사항에 맞춘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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