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잇츠스킨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한국적인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삼청동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새롭게 오픈한 삼청동점은 잇츠스킨이 지향하는 클리니컬 스킨 솔루션의 브랜드 이미지에 한국의 미를 더한 '코리안 컨템포러리' 콘셉트로 꾸며졌다. 잇츠스킨이 지니고 있는 모던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에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삼청동의 지역 특성을 공간디자인적으로 조화롭게 접목시켰다.
건물 외벽은 깨끗한 화이트 벽면에 한국전통문양과 조각보가 흩날리는 디테일을 살려 한국적인 미(美)를 강조했다. 매장 내부는 한국의 미가 가지는 모던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화이트 톤의 조각보를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삼청동은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느끼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한 번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서 잇츠스킨 삼청동점을 통해 잇츠스킨의 제품뿐 아니라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는 "잇츠스킨이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과 한국의 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깨끗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마련했다"며 "북촌과 경복궁 등이 인접해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글로벌 관광객에게도 단순 매장의 의미를 넘어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은 관광명소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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