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현대차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부결…"78% 반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낮은 임금인상 폭 부결 원인인 듯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다.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9천665명을 대상으로 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4만5천777명(투표율 92.17%) 가운데 3만5천727명(78.05%)이 반대해 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려면 재적 조합원의 과반수 투표에, 투표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부결 원인은 예년에 비해 낮은 임금인상 폭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노사는 다음 주부터 교섭을 재개할 전망이다.

앞서 노사는 지난 24일 올해 임금협상에 잠정합의했다. 임금 5만8천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50% +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10주를 각각 지급키로 하는 내용이다.

다만 임금피크제 확대안은 합의를 보지 못하고 추후 논의키로 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현대차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부결…"78% 반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