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6 인천 세계 부동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포스코건설은 엘시티 더샵의 시행사인 엘시티PFV와 국내 최초 6성급 브랜드 레지던스를 표방한 엘시티 더 레지던스 홍보 및 분양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과 엘시티PFV는 이번 행사가 전미부동산협회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중국,필리핀, 베트남 등 15개국 부동산 관련 업체가 참석하는 국제적인 부동산 행사인 만큼 엘시티 더 레지던스 홍보에 최적이라고 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특히 엘시티 더 레지던스가 '외국인 부동산투자 이민제' 적용 대상으로 외국인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인 부동산투자 이민제'는 외국인들이 7억원 이상을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납부하면 거주 자격(F-2)을 받고 투자 상태를 5년간 유지한 채 잔금을 모두 납부해 소유권을 이전 받으면 영주권(F-5)을 받게 되는 제도다.
한편 엘시티는 2019년 11월 말 완공 예정으로 현재 지하층 골조를 완성하고 지상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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