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체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4(PS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의 중국 첫 비공개테스트(CBT)를 1일부터 시작한다.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퍼펙트월드는 지난 8월13일 개최한 광저우 오프라인 행사를 시작으로 웨이보, 위쳇 등 중국 주요 미디어 채널과 함께 CBT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번 CBT는 오는 12일까지 중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중국 네트워크 환경과 게임 내 시스템, 그래픽, 이용자 인터페이스 등 게임 전반을 세부적으로 점검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이시티는 지난 7월 퍼펙트월드와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를 포함한 두 차례의 시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김찬현 조이시티 사업개발부장은 "길거리 농구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바탕으로 '프리스타일'은 중국에서 약 10년간 서비스 중인 인지도 높은 지식재산권(IP)"이라며 "콘솔뿐 아니라 기존 온라인 게임 이용자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중국 내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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