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통합 1주년 혁신과 실천 워크숍' 개최

[김다운기자] KEB하나은행은 1일 통합 1주년을 기념해 양재동 The K 아트홀에서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1주년 혁신과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통합은행 1주년을 축하하며 임직원들에게 '혁신과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의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한 해법으로 '변화와 혁신'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주인정신'과 '지행합일(知行合一)'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좋은 사람'과 '좋은 리더'를 비교하며 직원들에게 잘 대해주기만 하는 좋은 사람이 되기보다는 직원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고 성장시켜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줄 아는 좋은 리더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통합 1주년을 맞아 통합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강한 은행, 1등 은행을 만들자"며 이를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영업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을 하고 하반기 영업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