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온라인 게임 '뮤 레전드'의 2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일 발표했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1차 테스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길드 시스템인 '기사단'을 비롯해 사냥터 '루파의 미궁(인스턴스 던전)' 및 이용자간대결(PvP) 콘텐츠 투기장 등이 공개된다.
더불어 회사 측은 고레벨 이용자들의 성향을 분석하고 캐릭터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등의 점검을 통해 올해 정식 서비스 전까지 개발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2016에 '뮤레전드'를 체험할 수 있는 100부스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웹젠이 개발 중인 '뮤레전드'는 몰려드는 몬스터들을 일거에 해치우는 핵앤슬래쉬(Hack and Slash) 방식의 방식의 호쾌한 전투를 내세운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 '뮤온라인'의 인기요소들을 계승하고 '뮤레전드'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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