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기자] LG전자는 자사가 다우존스의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가전 및 여가용품' 분야에서 3년 연속 '인더스트리 그룹 리더'에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인더스트리 그룹 리더'는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기업 중 24개 산업분야별 최고 기업에게 주어진다. LG전자는 3년 연속 '인더스트리 그룹 리더'로 선정되고, 'DJSI 월드지수' 5년 연속 편입됐다.
LG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강화를 통한 ▲혁신경영 ▲브랜드경영 ▲고객관계관리경영 ▲기후변화대응 ▲유해물질관리 ▲사회공헌 ▲이해관계자 참여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DJSI월드지수'는 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으로 개발한 평가 척도로, 매년 전세계 2천500여개(유동자산 시가총액 기준)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10%를 편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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