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고속버스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고속버스모바일 앱이 입소문을 타면서 추석 연휴(9월14~18일) 앱을 통한 예매 점유율이 약 47%에 달했다. 고속버스 예매 고객 2명 중 1명이 고속버스모바일 앱을 사용해 고향으로 이동하는 셈.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스마트카드는 추석 연휴 기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고속버스모바일 앱에서 BC카드로 예매하는 고객에게 2천원의 캐시백(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1인 1회 한정, 선착순 1만명)을 제공한다.
고속버스모바일 앱에서 모바일 티머니로 결제할 경우, 티머니 포인트 1천500포인트(모바일티머니 앱 첫 결제 고객 한정,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바일티머니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를 선물한다.
이외 2천명에게 모바일 상품권(5천원)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 E-패스(E-Pass) 롯데카드 사용 고객에게 10%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위해 추석을 한 달 앞둔 8월 16일부터 일찌감치 '추석 고향길 고속버스 모바일 예매'를 실시했다"면서 " 잔여석의 경우 지금도 예매가 가능한 상황인 만큼 고향길 교통편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고속버스를 알아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이사는 "2중 1명이 이번 추석 고속버스모바일 앱으로 고향을 갈 만큼 고속버스모바일 앱은 명실상부 '국내 여행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혜택과 질 높은 서비스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속버스모바일 앱은 전국 190여개 고속버스 왕복 노선의 정규 고속버스는 물론 추석 임시 증차 버스의 잔여석 조회, 결제, 모바일 발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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