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GS25가 딸기샌드위치, 망고샌드위치에 이어 생 청포도를 활용한 '유어스청포도샌드위치'를 선보인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청포도샌드위치는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달콤한 생크림을 듬뿍 토핑하고 씨가 없는 생 청포도를 꽉 채워 넣어 청포도의 상큼함과 생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GS25는 단맛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향긋한 짭쪼름함이 살아있는 파마산 치즈를 살짝 첨가해 전체적인 맛의 깊이를 더했다.
GS25는 연중 수입이 가능한 생 청포도의 특성상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질 경우 청포도샌드위치를 지속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딸기샌드위치를 올해 초에도 제철 딸기를 활용해 선보였으며 딸기샌드위치에 이어 과일샌드위치 시즌2 상품으로 망고샌드위치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제철 딸기만을 사용하기 위해 10주만 한정 판매했던 딸기샌드위치는 134만개가 판매되며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망고샌드위치 역시 한정 판매 기간에 카테고리 베스트3 안에서 순위를 오르락 내리며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GS리테일 양호승 편의점 샌드위치MD(상품기획자)는 "딸기샌드위치와 망고샌드위치로 과일 샌드위치에 대한 고객의 호응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변화와 참신한 시도로 고객 만족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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