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새누리 "北 도발 중단돼야 대북지원 가능"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野의 北 인도적 지원 제안, 사실상 '거부'

[이영웅기자] 새누리당이 북한의 대규모 수해에 따른 인도적 지원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북한 함경북도에 홍수 피해로 500여명이 사망하면서 북한에 인도적 지원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두 야당이 주장하고 있는 인도적 차원의 홍수피해 지원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대원칙이 선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결 조건으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북한 당국의 공식적인 지원요청 ▲대한적십자사 차원의 현장 확인 ▲유엔의 식량배분 검증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정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5차 핵실험과 SLBM 발사, 오늘 있었던 위성로켓 엔진실험 등 핵미사일 도발을 전면 중단해야 지원이 있을 것"이라며 사실상 거부 방침을 밝혔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새누리 "北 도발 중단돼야 대북지원 가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