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제작의욕 고취를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제 4차 '이달의 우수게임' 후보작을 모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모집분야는 ▲온라인·콘솔·아케이드·보드게임 등 '일반게임' ▲모바일·SNG 등 '오픈마켓 게임' ▲교육·의료건강·공공분야 등 '착한 게임' ▲'인디게임'까지 4개 부문이다.
참가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출시 12개월 이내의 국내 창작·개발 게임이며, 기존의 수상작 및 접수했던 작품은 신청이 제한된다. 단, 착한게임과 인디게임 부문은 출시일 및 재응모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게임 제작사나 배급사는 이달의 우수게임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등록 후 응모 신청서와 기획안, 게임이미지 등이 포함된 첨부자료를 등기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콘솔·보드게임의 경우 시연용 제품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최종 수상작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발표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201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이 자동 부여된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게임 전시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IR) 참가를 비롯해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게임분야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100점 만점에 가산점 10점) 부여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와 게임 전문매체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997년부터 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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