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한국FIDO산업포럼이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차세대 인증 혁신 – FIDO 생체인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시큐업(Securtiy IQ Up) 세미나 2016'을 개최한다.
시큐업 세미나 2016은 한국FIDO산업포럼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 등 국내 주요 기관 및 기업에서 후원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은 FIDO 기술 트렌드, 최신 구축 사례, FIDO 생체인증 관련 법적 쟁점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국제 생체인증 표준협회인 FIDO 얼라이언스를 대표해 헨리 차이 중국 FCWG(FIDO China Working Group) 회장이 'FIDO 글로벌 및 중국 동향과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인 최정훈 BC카드 핀테크본부장은 'FIDO 물결, 금융 생태계 바뀐다'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
국내 최다 FIDO 구축 사례를 보유한 라온시큐어는 'FIDO 기반 차세대 인증 서비스 발전 모델'을 소개하고, 신한금융은 '기업 그룹웨어 FIDO 도입 통한 보안성 및 업무 효율 강화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참가신청은 한국FIDO산업포럼 공식 웹사이트나 시큐업세미나 2016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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