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핀테크 기반 P2P 대출기업 어니스트펀드가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으로 회사를 이전했다고 발표했다.
여의도에서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가속화 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어니스트펀드는 최근 KB인베스트먼트, 한화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등으로부터 총 60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P2P업계 최초로 제1금융권인 신한은행으로부터 받은 10억원을 포함해 총 누적 투자유치 금액 92억원을 달성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P2P금융이 급성장 함에 따라 전통 금융권 및 투자기관과의 전략적 협업 역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정직과 신뢰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P2P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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