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이원필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원필 대표는 1986년 한국IBM에 시스템 엔지니어로 입사해 기술, 서비스, 해외사업, 마케팅, 영업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2014년 한컴에 합류한 이후 연구개발, 영업, 마케팅, 경영관리 등을 두루 총괄했으며 올 3월 대표에 오른 바 있다.
한컴은 "이번 승진 인사는 국내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해외 사업과 신사업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원필 대표는 "한컴의 저력을 극대화해 국내외 시장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다양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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