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오션앤엠파이어' 파이널테스트 20일 실시

[문영수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게임 '오션앤엠파이어'의 파이널테스트를 오는 20일 시작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엔드림이 개발 중인 '오션앤엠파이어'는 '거상'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 다수의 흥행작을 만든 김태곤 사단의 신작 모바일 게임이다.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나만의 함선을 만드는 커스터마이징과 도시를 오가며 물품을 사고 파는 교역 시스템, 동료와 함께 연맹을 결성해 제국의 도시를 점령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조이시티는 지난 9월 실시한 '오션앤엠파이어' 1차 테스트(CBT) 결과를 바탕으로 게임성과 콘텐츠, 이용자환경(UI) 등 게임 전반과 관련된 사항을 재정비했다.

한편 회사 측은 1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카페를 통해 '오션앤엠파이어'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금화(게임재화)'와 '목재' '식량' 등으로 구성된 아이템 패키지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