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야구게임 'MLB 9이닝스 16'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MLB 9이닝스 16'은 누적 3천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야구게임 '9이닝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미국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의 최신 정보와 로스터를 그대로 반영했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와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사실적이고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에서는 MLB 모든 구단의 경기 일정과 구단 및 선수 데이터를 제공해 이용자가 원하는 팀을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로 구성해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또한 3D로 구현된 선수들의 사실감 넘치는 선수들의 외모뿐 아니라 개성 넘치는 투구 및 타격폼을 재현했다.
오승환, 이대호, 김현수, 박병호, 추신수, 최지만 등 MLB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도 만날 수 있다.
회사 측은 "국내 서비스를 통해 이미 검증된 '컴투스프로야구'의 우수한 게임성과 컴투스의 독보적인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MLB 9이닝스 16'을 최고의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로 게임의 재미를 이어가고 글로벌 이용자와 호흡하는 운영으로 최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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