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카카오 게임'을 제공하는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 참가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기업 대상인 B2B관과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 야외 무대에 일반 관객을 위한 부스(B2C)를 각각 마련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올해 지스타 2016 B2B관에 참가해 신작 게임 소싱 및 카카오게임S와 프렌즈 게임 퍼블리싱, 애드플러스 광고 모델, 가상현실(VR) 게임 등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카오 B2B 부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지스타 B2B관 1층 J01 구역에 운영되며 미팅 신청은 사전등록 페이지 및 현장 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야외 부스에서는 주요 게임을 테마로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부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에 참여해 게임사업에 대한 카카오의 적극성을 표명하고자 한다"며 "파트너사에는 카카오 게임 플랫폼만의 다양한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이용자에게는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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