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비니스트 다크 아메리카노' 출시

[유재형기자] 국내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달콤쌉싸름한 향미로 가을에 잘 어울리는 '이디야 비니스트 다크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7천 만스틱 판매된 '비니스트' 라인업 강화에 맞춰 1억 스틱 판매를 목표로 매출액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비니스트 다크'는 부드러우면서도 무게감 있는 콜롬비아 원두를 베이스로 케냐, 과테말라, 브라질, 인도네시아 원두를 적절히 블렌딩해 깊고 풍부한 맛이 장점이다. 원두는 강하게 볶아 스모키하면서도 달콤쌉싸름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고자 '비니스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캐러맬의 단맛과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이 담긴 '비니스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산뜻한 산미와 은은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강조한 '비니스트 마일드 아메리카노'에 이어 올해 여름에는 시즌 한정으로 아이스커피 전용 '비니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이번 '비니스트 다크' 제품은 6개입, 15개입, 50개입, 100개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기존 '비니스트'와 동일하다. 출시에 맞춰 100개입을 구매할 경우 이디야 브라운 머그를 증정한다. 비니스트 전 제품은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과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및 SS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아메리카노 한 잔의 풍미를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비니스트’는 고객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아 판매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들께서 이번 출시된 다크 아메리카노의 깊고 풍부한 맛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