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형기자] GS샵이 중·소상공업자나 농민들이 설립한 협동조합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COOP 협동조합 더불어 행복카트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과 모바일 이벤트 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전문 기능인들이 직접 제작한 '성수동 수제화(GS가 8만9천원 부터)', '한지 테이블 조명', '핸드메이드 에코백'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준비했다. 또 '생들기름', '완도 전복'과 같이 지역 주민들이 생산한 로컬 푸드도 판매된다.
TV홈쇼핑에서는 오는 23일(일) 오전 6시에 시작하는 '아이러브중소기업' 프로그램을 통해 '산들담은 차 세트'(총 4박스·3만900원, 방송 중 ARS 1천원 할인)를 판매한다. 한의사, 의사, 한약사, 약사 등 양·한방 건강 전문가들이 모인 협동조합 다다약선에서 내놓은 제품이다.
GS샵은 올 1월 기획재정부와 '협동조합 판로 지원 협약식'을 체결해 협동조합의 제품 판매 확대와 지역 경제·사회 활성화, 공생 발전 등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 GS샵은 2010년부터 공공의 가치를 우선하는 '착한 소비' 확대를 위해 기부 방송에서 사회적 기업 상품을 판매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26개 사회적 기업 제품을 기부 방송을 통해 소개했으며 14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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