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 마련할 야외 부스 디자인을 31일 공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지스타 야외 부스를 운영하는 카카오는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신작 게임 '프렌즈팝콘'을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출시된 '프렌즈팝콘'은 똑같은 모양의 블록 3개를 이어맞추는 퍼즐 게임이다.
회사 측은 현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지름 170센티미터의 대형 '라이언' 조형물을 설치하고, 지스타 한정 팝콘도 제공하기로 했다. '프렌즈팝콘'을 다운로드한 관람객에게는 '라이언' 풍선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관람객이 참여하는 '프렌즈 팝콘' 대결을 벌이고 이를 부스에 설치된 영상 타워를 통해 중계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총괄 부사장은 "카카오의 첫 야외 부스 참여인 만큼 지스타를 찾는 관람객에게 기억에 남을 볼거리와 놀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지스타 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찾아와 맘껏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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