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아프리카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에서 탑 라이너와 정글러 포지션을 담당한 '익수' 전익수'와 '리라' 남태유가 팀을 떠난다.
아프리카 프릭스 프로게임단(단장 장동준)은 전익수, 남태유와 2016년 11월1일 부로 계약을 종료했다고 2일 발표했다.
팀 창단 멤버인 두 사람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과 서머 시즌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
전익수와 남태유는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내년 LCK 스프링 시즌에 활동할 국내 혹은 해외 팀을 알아볼 계획이다.
아프리카 프릭스 사무국은 "지난 1년간 최선을 다해 팀에 기여한 전익수, 남태유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선수들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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