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조윤선 문체부 "최순실 예산, TF 구성해 가려내는 중"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최순실, 언론 통해 국민들이 아는 정도만 안다"

[채송무기자]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예산에 대해 부내 TF를 구성해 가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내에서 TF를 구성해 최순실 예산을 가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지금 확인 중인데 이 시점에서 정확한 액수를 말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며 "의혹이 제기되는 사업 중에서도 의혹이 사실이 아니며 적절한 절차를 거쳐 마련된 것도 상당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정부 정책은 관련 현장의 국민들과 전문가들이 정책의 수요자인 만큼 그들의 신뢰와 이해관계도 해함이 없이 충실히 조치하겠다"고 했다.

또, 박근혜 정부에서 정무수석과 여성가족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조 장관은 "최순실에 대해 알지도 못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김종회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을 통해 "최순실에 대해 면식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며 "제가 최순실에 대해 아는 것은 언론을 통해 국민들이 아는 정도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조윤선 문체부 "최순실 예산, TF 구성해 가려내는 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