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페타바이트(PB)급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m'의 차세대 버전이다. 7U 이하의 랙 공간만으로 512테라바이트의 로우(raW) 용량과 1.5PB 유효 용량까지 확장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에버그린TM' 아키텍처를 통해 무중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한 특정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새로운 '올웨이즈-온' 서비스품질(QoS) 기능이 문제의 앱 사용을 줄여 다른 앱이 플래시 성능을 균형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절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올웨이즈-온 QoS는 조기 도입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을 통해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17 회계연도 4분기(11월~1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맷 킥스밀러 퓨어스토리지 제품총괄 부사장은 "퓨어스토리지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인프라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클라우드 IT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스토리지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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