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U+파손도움' 프로그램을 통해 20만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았다고 16일 발표했다.
U+ 파손도움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인 지난 2월 파손 접수 고객은 5천명에서 5월 LTE 고객 전체로 확대 후 3만명으로 약 6배 증가했다. 현재까지 총 20만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U+파손도움 프로그램은 일반 LTE 요금제 이용 시 휴대폰 수리비의 20%를, R클럽 가입 시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LG유플러스 고객혜택 강화 서비스다.
U+파손도움 프로그램의 수리비 지원 한도는 멤버십 등급 및 R클럽 가입 여부에 따라, VIP 등급 이상은 3만원(R클럽 가입 고객 5만원), 골드 등급 이상은 1만 5천원(R클럽 가입 고객 2만2천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원(R클럽 가입 고객 1만5천원)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파손도움 프로그램을 20만명이 이용한 데에는 고객의 멤버십 등급에 따라 휴대폰 수리에 따른 비용 부담이 줄였다"며 "분실파손 전담센터를 통한 빠른 수리 절차가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말부터 전국 120개 직영점에 아이폰 고객 전용 분실파손 사후서비스(A/S) 전담창구를 마련, A/S 접수 대행, 파손보험 청구대행, 프리미엄 임대폰 대여, 수리비 지원 등 U+파손도움 A/S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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