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김부겸도 추미애 '부역자' 발언 비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탄핵 가결 중요한 상황서 언행 신중 기해야"

[윤채나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추미애 대표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부역자'로 규정한 데 대해 비판했다.

야권 대선주자 중 한 명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압도적 다수의 탄핵 가결이 중요한 상황에서 야당의 지도자들도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새누리당 의원들을 향해 부역자 운운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대통령이 끝까지 민심을 거부하면 국회의 탄핵 시간표는 본격적으로 작동하게 되지만 여전히 탄핵 가결을 낙관할 수 없다"며 "압도적 다수의 선택으로 탄핵이 가결돼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금은 과거에 연연할 때가 아니라 오로지 탄핵 가결 하나만을 보고 가야 한다"며 "여야로 나뉘어 정쟁할 때가 아니라 탄핵 찬성 의원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여당 의원들을 만나고 설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탄핵 동참 의사를 반성으로 인정하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야당 지도자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망설이는 친박계 의원들마저도 끌어들일 수 있는 광폭의 정치력"이라고 덧붙였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부겸도 추미애 '부역자' 발언 비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