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 음성 녹화에 참여한 성우 3인의 인터뷰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삼국블레이드'에서 '유비'와 '소교' '제갈량'을 맡은 성우 최한, 여민정, 엄상현 3인의 인터뷰가 담겼다.
'드래곤볼Z' '나루토' 등 수십 편의 애니메이션과 '회색도시2' '스타크래프트2' 등의 게임을 통해 알려진 최한 성우는 '삼국블레이드'에서 촉한의 1대 황제 유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명탐정 코난' '진삼국무쌍' 등에서 귀여운 여성 캐릭터를 연기했던 여민정 성우는 '삼국블레이드'에서 절세미녀 소교의 목소리를 소화했다.
삼국시대 최고의 지략가 제갈량은 '리그오브레전드' '디아블로3' '데스노트' '이누야사'에서 열연한 엄상현 성우가 맡았다.
최한 성우는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는 정의로운 영웅상에 초점을 두고 유비를 연기했다"며 "앞으로 출시될 '삼국블레이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올 겨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국블레이드'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블레이드 포 카카오'의 개발사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가 선보이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유명 삼국지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담았다.
양귀성 네시삼십삼분 사업총괄이사는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굴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에 국내 최고의 성우를 섭외해 목소리 녹음을 마쳤다"며 "실감나는 목소리와 함께 차원이 다른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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