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오는 22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원장 임윤명)에서 환아와 가족, 마포구 지역 아동을 위한 특별행사를 연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마포구 상암동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각 층 곳곳에서 진행된다. 산타클로스, 루돌프 캐릭터 코스튬플레이, 페이스페인팅, 성탄 선물 증정 이벤트, 핸드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오후 5시 3층 푸르메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 공연이 펼쳐진다. 관객에게는 캐릭터 손난로, 크리스마스 쿠키 등 선물도 주어진다.
행사 당일 5층 병실에서는 아이와 함께 방문한 부모님을 위해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도 열린다.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핸드마사지, 네일케어, 스포츠마사지 등 뷰티 전문업체와 트레이너가 직접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월 개원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 어린이들의 치료 및 재활, 사회적응을 위한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이다. 병상은 입원 91병상, 낮병동 50병상, 1일 진료 및 치료인원은 약 6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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