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정기총회를 열어 이동훈 고려대 교수를 제2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임기는 1년으로 내년 1월 1일 취임한다.
이동훈 신임 회장은 오클라호마대학교에서 전산공학 박사를 받고 한국암호포럼 초대의장과 금융감독원 인증방법평가위원회 초대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자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보호위원회 위원, 함수 암호단 단장,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을 역임중이다.
이 회장은 '행동하고 실천하는 학회' '모두가 주인인 학회'를 모토로 정보보호 학계·연구계·산업계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연구회 활동 활성화를 통한 젊은 과학자 유치, 회원간 교류 활성화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편 차기 수석부회장은 홍만표 아주대 교수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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