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아워홈, 신성장글로벌 사업 강화 위해 조직 개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해외·전략사업부' 신설…미개척 식품 분야·연관산업 진출 적극 모색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아워홈이 미래 먹거리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전략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부회장 직속 조직으로 신설된 해외·전략사업부는 아워홈의 신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해외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수익 창출을 책임지게 된다.

앞으로 아워홈은 국내외를 망라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총괄 기획하는 신사업 부문과 해외 주재 법인 및 해외사업 지원 전담부서로 구성된 해외사업 부문 등 2개 조직 체제로 운영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파이낸싱 파트가 별도로 신설됐다"며 "해외·전략사업부를 주축으로 미개척 식품 사업을 포함해 현재 영위하는 사업군과 연관된 산업으로의 진출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워홈은 한국기업 최초로 중국 위탁급식 시장에 진출해 지난 2015년 국내업체 가운데 급식 부문 최고 매출인 600억원을 이룩한 성과를 기반으로, 식품 및 식자재 유통 등으로 해외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FS(급식)사업부 소속이었던 중국 베이징, 난징 법인 등을 해외·전략사업부 내로 재편한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아워홈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온 베트남 위탁급식 시장 진출 역시 급물살을 타 올해 초 베트남 현지 법인이 설립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조직 개편은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워홈, 신성장글로벌 사업 강화 위해 조직 개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