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무상증자 소식에 3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2.46%(7천원) 오른 29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3.70%(2천100원) 오른 5만8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는 1주당 신주 0.07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시행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 7일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한미약품이 사노피한 기술 수출한 당뇨신약 중 지속형 인슐린(LAPS) 개발에 대한 권리를 반환받는다고 공시한 후, 한미약품은 이틀 연속 17.28%, 한미사이언스는 18.52%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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