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그리너리(Greenery)'를 주제로 한 '2017 VDL+팬톤 컬렉션' 11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그리너리는 최근 사회 및 정치적 문제가 복잡하게 얽힌 상황 속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희망을 전달하는 컬러로, 싱그러움, 생동감, 활력 등을 의미한다.
VDL은 '2017 VDL+팬톤 컬렉션'을 통해 그리너리를 도시적으로 재해석해 개개인 본연의 생동감 있는 아름다움에 대해 전개한다. 대표 제품인 ‘VDL 컬러 코렉팅 쿠션’은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톤업 쿠션으로, 피부 톤을 균일하고 화사하게 보정해 맑고 깨끗한 피부표현을 돕는다. 그리너리, 세레니티, 핑크라벤더, 누드스킨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돼 홍조, 다크서클, 노란 피부 등 피부 고민별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2017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 북'은 올해의 컬러 그리너리를 포함해 자연스러운 뉴트럴 톤과 생기 있는 코럴 톤의 12가지 컬러를 아이섀도우 팔레트에 담았다. 이 외에도 '루즈수프림 컴포터블 립 오일', 'VDL 엑스퍼트 치크북 모노' 등을 출시해 베이스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생기 넘치는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VDL 브랜드 이가희 마케터는 "VDL은 지난 2015년을 기점으로 매해 팬톤과의 협업을 통해 컬러 메이크업의 새 트랜드를 이끌었다"며 "이번 2017년 컬렉션은 싱그러운 그리너리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개인이 가진 건강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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