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1차 경선 비전대회'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c597117002f6b3.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친한(친한동훈)계를 비롯한 현역 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합류한 캠프 인선안을 발표했다.
한 후보 측은 19일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수석대변인에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과 김연주 전 국민의힘 대변인, 수석대변인에 김준호·김혜란·박상수 전 대변인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메시지전략본부장엔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에서 한 후보를 인터뷰한 윤석만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방송토론본부장엔 김민정 전 당대표 정책보좌관, 국민소통본부장엔 류제화 세종 갑 당협위원장과 함운경 서울 마포 을 당협위원장 등이 임명됐다.
한 후보는 앞서 전날엔 대외협력총괄위원장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기획총괄위원장에 서범수 의원, 전략총괄위원장에 배현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보단장엔 김형동 의원, 국가안보위원장에는 김영우 전 의원, 조직위원장에는 정성국 의원, 미디어위원장에는 박정훈 의원, 메세지전략위원장에는 정연욱 의원, 정책위원장에는 안상훈 의원, 수행단장에 우재준 의원, 국방위원장에는 유용원 의원을 인선했다.
국민소통위원장에는 김경진 전 의원, 미래성장위원장에는 고동진 의원, 격차해소위원장에는 김예지 의원, 외교위원장에는 김건 의원, 직능위원장에는 김소희 의원이 임명됐다.
특보단장에는 김종혁 고양시병 당협위원장과 신지호 전 의원, 정무조정실장에는 김근식 송파구병 당협위원장, 국민통합위원장에는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청년위원장에는 진종오 의원을 인선했다.
한 후보는 지난 17일에는 당내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과 감사원장 출신인 최재형 전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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