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무역협회·중견기업연합회 등 5개 경제단체가 여야 대선 후보 초청 강연회를 추진한다.
22일 경제계에 따르면, 5개 경제단체는 다음달 초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각각 초청해 강연회를 열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중견련 회장을 비롯해 전국상공회의소 회장과 주요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모일 예정이다.
경제단체들은 과거 별도로 후보 초청 강연회를 열고 질의응답을 진행했지만, 이번엔 조기대선 국면을 고려해 5개 단체가 합동으로 행사를 열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5개 경제단체가 합동 행사를 치르는 데 까진 합의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매년 5월 셋째 주에 치르는 '중소기업 주간'에 대선 후보들을 초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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